법인에 대해서는 지급불가능과 지급정지 이외에 총채무액이 자산총액을 초과하는 채무초과 상태도 파산원인이라 할 수 있다. 단, 합명회사와 합자회사의 파산원인은 지급불능에 국한하고 채무초과는 제외한다(117조 2항). 이는 합명회사와 합자회사와 같은 인적회사의 경우에는 무한책임사원의 신용을 변제할 능력의 구성요소로 보기 때문입니다.서울회생법원은 금융위기 상담을 수료한 청년 중 5가지 결격되는 사유가 없다면 변제기간을 좀 더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.채무자의 파산‧회생 채무 조정이 눈앞의 연체 부채를 조정하는 응급수술이라면, 신용복지위원회의 사전 상담은 채무자의 상태에 대한 진단을 통해 가장 나은 것이 무엇인지 돕는 역할이라며 채무자가 파산과 회생 전 정확한 진단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개인 채무자의 의무와 권리가 균형을 이룰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.